오늘 본문은 구원의 새 시대에 눈을 뜬 사람들의 새 삶의 방식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와 어떻게 영생을 상속할 수 있느냐고 물은 율법사는 예수님에게서 답을 구하고자 함이 아니고 예수님을 시험하고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되물으시면서 그에게서 답을 이끌어 내십니다. 영생을 상속하는 길은 하나님을 전인격적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미 구원을 받은 자의 삶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영생을 선물로 상속받게 될 자의 삶은 전인격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임을 확증해 주십니다. 그 다음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누가 나의 도움을 받는 자격이 있는 자 이웃이 아니라 급박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이웃을 임을 말씀해 주십니다. 사랑의 실천은 도움이 필요로 하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는 이웃이 되는 것임을 강조하십니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일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을 배우는 것임을 보여 주십니다. 말씀 배우는 것을 제쳐놓고 섬기는 일에만 분주한 모습이 아니라 발 아래 앉아 말씀을 배우는 모습이 가장 중요한 제자의 자세입니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구원 받은 자의 삶을 통해 이웃을 섬기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말씀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가는 주의 백성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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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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