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라 샬롬! 사람이 죽음이 임박하면 겸손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본질적인 것을 챙기게 되듯, 예수님도 이 땅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실 때 마지막 순간을 제자들과 함께 보내셨습니다.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성찬과 세족을 베풀어 주심으로써 이들이 하나된 공동체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후에 제자들에게 하신 첫 번째 당부가 “서로 사랑하라” 입니다. 그래서 이 당부는 교회 공동체성을 유지하는 핵심적인 계명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단순한 말씀 앞에서 겸손하고 솔직하게 스스로를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들 중에는 ‘다름’과 ‘미성숙’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가 매우 다릅니다. 또한, 각자가 다른 인격 성숙의 단계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할지라도 이러한 다름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남을 사랑하지 못할 타협의 마음을 버려야 진정한 형제 사랑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몇 가지 기준을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 첫째,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너무 애쓰지 마”라고 하지만, 주님은 ‘할 수 없는 가운데 사랑하는 본’을 보이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사랑의 본을 닮으면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안에 있는 죄성을 극복하고 어떻게 서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둘째,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랑을 성령의 열매라로 말합니다. 즉, 성령님이 나를 다스려야만 사랑의 열매가 맺힌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가 답입니다.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을 제가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지 솔직하게 주님께 고백하고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반드시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그것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의 수고입니다. 원래 사랑은 수고가 따르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이 우리를 예수님의 제자라고 부를 것입니다. 그런 축복을 누리는 AKPC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나눔 질문 내가 형제를 내 몸같이 사랑하기 위해서 버려야 될 것과 집중해야 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응답 찬양: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나의 힘을 의지할 수 없으니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 소망이 되심이라 주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세상의 것 의지할 수 없으니 감사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 기쁨이 되심이라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젼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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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삶 샬롬!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향해 예수님을 따르는 자의 삶에 대하여 권면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 마지막으로 기도에 관련하여 바울은 성도들에게 권면합니다. 첫째, 영혼이 깨어 있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깨어 있다는 의미는 영적으로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적인 생명력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골로새 교회 성도들이 처해 있는 상황(잘못된 사상, 철학, 속임수, 이단)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도에 힘쓰며, 영적으로 살아 있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영적인 민감함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영적 분별력이 무뎌 질 때 우리는 쉽게 죄의 유혹에 넘어지고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에, 바울은 기도에 힘쓰고, 깨어 있어야함을 강조합니다. 둘째, 기도할 때 감사하라고 권면합니다. 간구에 몰두하다 보면 감사를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기도할 때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기도를 보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송축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먼저 해야 할 것은 감사입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두 손을 모으고 무릎을 꿇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그 감사가 기도에 풍성해야 할 것을 바울은 권면합니다. 셋째,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3~4절 바울은 자신과 같이 복음 전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들의 안위, 형통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이것은 바로 중보기도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지금으로 말하면 목사, 전도사, 선교사를 의미합니다. 그들은 말씀과 사역을 위해 기도해야 함을 바울은 권면합니다. 또한 시야를 넓혀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비전을 따라 복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 목장의 목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울의 권면입니다.
바울의 기도에 대한 권면을 살펴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영적 민감함과 분별력을 위해 우리는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하며, 염려가 아니라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하며, 또한 기도를 필요로 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로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AKPC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Amen! 나눔 질문 얼마나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는지 개인의 기도생활을 점검해 보고, 오늘 말씀을 듣고 결단한 것을 나눠봅시다. 응답 찬양: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나의 힘을 의지할 수 없으니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 소망이 되심이라 주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세상의 것 의지할 수 없으니 감사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 기쁨이 되심이라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복된 사람 샬롬! 시편 84편은 행복한 사람, 복된 사람은 누구인지 보여줍니다. 시 84편의 저자는 고라 자손, 곧 레위 자손입니다. 레위 자손은 하나님께 구별되어 일생 성소(성전)을 섬기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시인은 성소를 섬겨온 자신의 경험과 해마다 시온 산 성소에 올라오는 순례객들의 경험을 통해 ‘복된 사람’이 누구인지 소개합니다. 첫째, 복된 사람은 온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사모하다가 쇠약해질 정도로 하나님을 사모합니다. 시인은 자신의 신분이나 직분으로 인해 성소를 섬긴 것이 아닙니다. 그는 한 가지 이유,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하는 이유로 성소를 섬겼습니다. 시인처럼 주님을 사모하여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고 주님을 섬기는 자는 복된 사람입니다. 둘째, 복된 사람은 주님께 힘을 얻고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이 아닌 주님을 나의 힘으로 삼는 자는 복된 자입니다. 그리고 마음에 시온의 대로(왕의 대로 King’s highway)가 있는 자,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힘이 없는 자는 복된 사람입니다. 순례자의 길은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힘이 없을 때 순례자는 힘을 얻고 기쁨으로 순례의 길을 걷게 됩니다. 우리는 순례자입니다. 주 예수님이 그 분의 보혈로 이루신 왕의 대로를 걷고 하나님과 나 사이의 막힘들을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제거할 때, 우리는 행복한 순례자, 복된 사람입니다. 셋째, 복된 사람은 오직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복된 사람은 나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약하지 않고 어리석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의지하는 주님은 만군의 여호와, 능력과 권능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시편 84편의 복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복된 사람의 삶에도 눈물의 골짜기가 있지만, 그 곳에서도 주님은 많은 샘과 이른 비의 은혜를 예비하여 베푸십니다. 오늘도 복된 사람으로 살아가고 복된 사람의 축복을 이웃과 세상에 나누는 AKPC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Amen!
Family Talk (영유아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의 능력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소망할 수 있나요? (유치부) 예수님은 왜 곧장 나사로를 만나러 가지않고 기다리셨을까요? (CM)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 나사로의 여동생 마르다에게 어떤 질문을 하셨나요? 여러분은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Youth) 어려운 상황을 통해 하나님께서 좋은 일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장년) 내가 복된 사람으로 살아가는 데 회복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응답 찬양: 축복의 사람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그대는 하나님의 축복의 사람이죠 주님 그대를 너무 기뻐하시죠 주의 집에 거하기를 사모하고 주를 항상 찬송하는 그대는 하나님의 축복의 사람이죠 주님 그대를 너무 사랑하시죠 그대 섬김은 아름다운 찬송 그대 헌신은 향기로운 기도 그대가 밟는 땅 어디에서라도 주님의 이름 높아질거예요 오늘도 평안하십니까? Family Talk
(영유아부) 아픈 친구를 들것에 싣고 온 친구들의 간절한 마음을 예수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유치부) 예수님을 만난 중풍병자는 어떻게 되었나요? (CM) 왜 예수님은 중풍병자의 병을 고치셨을 뿐만 아니라 죄를 용서하신다고 말씀하셨을까요? (Youth) 오늘 본문과 같은 믿음의 형제가 있나요? 다른 사람에게 그런 친구인가요? (장년) 나만이 가지고 있는 피해의식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피해의식을 버리고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응답 찬양: 이 세상의 근심된 일이 많고 1.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 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후렴)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 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 2. 이 세상에 곤고한 일이 많고 참 쉬는 날 없었구나 내 주 예수 날 사랑 하시오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3. 이 세상에 죄악된 일이 많고 참 죽을 일 쌓였구나 내 주 예수 날 건져 주시오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말씀의 해류를 따라 흘러가라 Family Talk
(영유아부)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믿음으로 바라보고 의지해야 할 분은 누구이신가요? (유치부)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시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 (CM) 예수님은 큰 폭풍을 말씀으로 잠재우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갈 때 겪을 수 있는 폭풍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 (Youth) 하나님보다 더 의지한 것이 무엇인가요? 이러한 것들을 하나님께 맡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 듣는 귀를 소유하도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응답 찬양: 주 말씀 향하여 하늘의 나는 새도 주 손길 돌보시네 온땅에 충만한 주 사랑으로 내마음을 덮으소서 주 나를 부르셨네 주의 영광 위해 모든 사람 이끄소서 주의 영광으로 주 말씀 향하여 달려가리라 힘도 아닌 능도 아닌 오직 성령으로 주 얼굴 향하여 달려가리라 오 주의 영광안에 살게 하소서 라합의 믿음 샬롬! 오늘은 이방 여인이었으며 기생의 신분을 가지고 있던 라합이 하나님에 대한 소문을 들은 것만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믿고, 자신도 구원해 주실 것을 믿는 믿음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의 첫 정복지였던 여리고의 성을 무너트릴 때,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말씀을 함께 나눕니다.
우리도 요한복음 20장 29절에서 예수님께서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며, 라합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주님을 우리의 구원자로 믿는 믿음’을 소유하게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사도 야고보가 야고보서 2장 25절과 26절에서 라합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기위해 행함으로 실천한 것을 보고 칭찬하며, 행함이 있는 믿음이 살아 있는 믿음이라고 가르쳐 준 말씀을 따라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실천하는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라합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순종으로 믿음을 끝까지 지켜’ 하나님께 구원을 받은 것을 본받아, 우리도 견고한 믿음을 통해 마지막 부르시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을 살수 있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렇게 놀라운 믿음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방 여인 라합은 하나님께 구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족보에 그녀의 이름이 올라가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 AKPC의 모든 성도님들이 말씀을 통해 배운 라합의 세가지 믿음의 자세를 갖추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모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스도와의 연결 라합은 정탐꾼이 일러준 대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방에 초대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달고 끝까지 그 방에 머물러 있음으로 여리고성이 모두 무너질 때, 구원을 받아 살아남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 붉은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 안에 끝까지 머물러 있을 때, 우리는 최후의 심판을 위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그 때, 멸망치 않고,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Family Talk (영유아부) 기적을 베푸시는 예수님 앞에서 우리는 어떤 믿음을 준비해야할까요? (유치부) 예수님은 어떻게 수많은 사람을 배불리 먹이셨나요? (CM) 예수님과 제자들은 하루종일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시고 또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먹이셨습니다. 육체적으로 매우 피곤했음에도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Youth)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과 하는 모든 일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 일치하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장년) 우리의 믿음은 어떤 경우에 가장 많이 흔들리나요? 견고한 믿음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의 자세가 무엇일까요? 응답 찬양: ‘오직 믿음으로’ & ‘나는 믿네’ 후렴 세상 흔들리고 사람들은 변하여도 나는 주를 섬기리 주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네 나는 주를 신뢰해 믿음 흔들리고 사람들 주를 떠나도 나는 주를 섬기리 주님의 나라는 영원히 쇠하지 않네 나는 주를 신뢰해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살리라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내 삶 새롭게 되리 나는 믿네 주의 능력으로 담대히 나아가리 주와 함께 싸워 승리하리라 날마다 믿음으로 나 살아가리 침묵, 하나님의 큰 울림 샬롬! 우리가 주로 가지게 되는 하나님의 침묵에 대한 반응은 주로 답답함과 견디기 힘듦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은 고단하고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큰 속성인 “사랑”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침묵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급함 속에서 답답함과 힘듦을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역사속에서 자주 침묵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상황속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끔찍한 고통을 당하고 계셨으나, 성부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또한, 아브라함 때에 하나님은 13년 동안 그에게 침묵하셨습니다. 하지만, 법이 없던 시대에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자신을 보호해 줄 사람이 전혀 없는 곳에서 하나님의 침묵의 시간은 그에게 큰 실질적인 두려움의 하루하루였습니다. 또한, 요셉이 감옥에서 그의 마지막 희망이 사라졌을 때에 하나님은 2년간 그에게 침묵하셨습니다. 또한, 말라기 선지자 이후 그 고통의 시간속에서 하나님께서는 500년간 그의 말씀을 멈추시고 침묵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침묵의 시간 후, 아브라함에게 놀라운 축복과 기적을 허락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만들어 내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 침묵의 시간 후, 바로왕에게 꿈을 꾸게 하심을 통해서 요셉을 애굽의 총리까지 높이셨습니다. 무엇보다,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요셉을 “용서의 조상”으로 만들어 내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 침묵의 시간 후, 하나님께서는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모든 신적 능력과 권세를 철저하게 비우게 하시고, 우리와 같은 완벽한 죄인인 사람이 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진심을 만천하에 증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의 십자가의 고통의 시간속에서도 침묵하셨던 하나님은 그 아들의 죽으심을 통해 놀라운 사랑과 부활의 소망을 온 세상에서 선포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경험했거나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과 같은 시간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와 멀리 계시거나 떠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침묵은 우리를 향한 진한 언어였습니다. 우리가 들을 수 없을뿐이고, 깨달을 수 없을 뿐, 그 하나님은 침묵은 우리를 향한 “큰 울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침묵속에서도 우리와 충만히 함께하셨고, 우리를 더욱 강건하게 만드셨고, 우리를 더 아름답고 순결한 정금과 같이 만들어 내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그리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우리의 인생에 증거하실 것입니다. 그러한 복된 인생을 살아내시는 AKPC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Family Talk (영유아부) 모든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의 예수님 앞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요2:1~12) (유치부) 예수님은 결혼 잔치에서 어떤 기적을 보여 주셨나요? (요2:1~12) (CM) 5~6절 말씀의 삶은 어떤 모습인지 쉽게 풀어보세요. (잠3;1~6) (Youth) 하나님은 당신에게 어떤 은사를 주셨고 성장하길 원하시나요? (장년) 하나님의 침묵과 같은 시간속에서, 이제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기도할 것입니까? 응답 찬양: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나 주님과 함께 상한 맘을 드리며 주님앞에 나아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주 그 이름 예수 나의 길이 되신 이름 예-수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혀를 다스리라 샬롬! 우리나라 속담에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언어 습관은 어떠신 편이신가요? 말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이미 일반 학계에도 잘 알려진 바입니다. 또한, 일상생활 중에서도 우리는 말의 힘을 자주 경험하며 삽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는 말이 중요하기 때문에 성경에도 이에 관한 지혜의 말씀이 대단히 많습니다. 야고보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강조한 후, 가장 먼저 실천할 덕목으로 ‘말 실수를 줄이라’고 합니다. 그는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선생되기를 좋아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성경이 말에 관하여 주는 첫 번째 교훈은 ‘말을 적게 하라’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성경은 ‘독사의 독’이나 ‘맹렬한 불’과 같은 강한 표현까지 써서 말의 파괴성을 경고합니다. 성경이 말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는 이유는 인간이 타락하면서 우리의 말과 혀가 가장 먼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이후 아담과 하와, 가인의 말을 보면 이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말의 타락은 인류의 타락과 함께 왔습니다. 야고보는 다른 모든 생물은 인간이 다스려 왔지만 혀는 다스리지 못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이 지혜롭지 못하며, 말을 통제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것임을 꼭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우리의 말을 잘 통제할 수 있을까요? 야고보는 먼저 ‘우리의 입에 재갈을 물리라’고 말합니다. 이는 다윗이 표현한 ‘내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는 것’과 유사한 말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그것이 유익한 지 살펴보고 나서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생명을 살리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이 바뀌려면 우리의 심령도 새로워져야 합니다. 파괴적인 생각을 버리고 생명을 살리는 예수님이 내 안에 충만이 임하실 때 우리 말도 생명을 살리는 말로 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명의 말씀으로 나를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 암송은 우리를 말씀으로 채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언어 습관이 바뀌면 가정이 바뀌고, 내 주변이 변하며, 공동체가 성숙해집니다. 이런 축복이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AKPC 공동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Family Talk (영유아부)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부모님과 함께 해볼까요? (마6:9~13) (유치부) 우리는 세상의 염려보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요? (마6:31~34) (CM) 6장 20절에 하늘의 상급은 어떠한 것이고 어떻게 쌓아야 하나요? (마6:1~6, 16:21) (Youth)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한 일에 도리어 실망을 하게 된 적이 있나요? (마 6:1~6) (장년) 나의 언어 습관을 성경적으로 성숙하기 위한 구체적 적용 방법을 나눠보세요. 응답 찬양: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 뜻하신 그곳에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원하네 생명이 되신주 반석이 되신주 (후렴) 뜻하신 그곳에 나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가치있는 인생 샬롬!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무엇일까요? 사전적 정의로 인생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역사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전도서에서 전도자는 인생을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말합니다. 해 아래에서 살아가는 인생은 모두 헛되고 부질없는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전도자는 헛된 인생이 아닌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오늘 본문을 통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첫째, 창조주를 기억하는 인생입니다. 전도자는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고 권면합니다. 청년의 때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청년의 때는 죽음의 때가 오기 전 모든 인생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시간에서는 늙고 노쇠해지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는 우리의 인생이 찰나이기 때문에 우리의 전 인생이 바로 청년의 때입니다. 이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는 것이 가치 있는 인생을 사는 첫번째 권면입니다. 창조주를 기억하는 것은 사람의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에서 삶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신 것을 기억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실제적인 삶에서 모든 것의 기준과 주도권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긴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것만을 뜻하지 않고, 하나님을 높이고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즉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믿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선진들이 보여준 삶의 모습을 본받아 믿음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가치 있는 인생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계명, 즉 인생의 사용 설명서를 따라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인생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세상의 가치관, 기준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기준으로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교훈, 책망, 바르게 함으로 교육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만들어 이 땅에서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주십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삶 속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치있는 인생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런 인생의 모범을 보여 주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인생이 가장 가치있는 인생입니다. 우리 공동체에 속한 모두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가치있는 인생 되시는 AKPC 성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Family Talk (다음세대 본문: 마태복음 5:1-12절) (영유아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복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유치부)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팔복은 어떤 사람이 받을수 있나요? (CM) 예수님의 산상 설교 말씀중에 나와 있는 3절 말씀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는 무슨 뜻일까 나누어 보세요. (Youth) 성경의 팔복에서 나오는 복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복과 어떻게 다른가요? (장년) 어떻게 하면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을지 믿음의 결단을 나눠 보세요. 응답 찬양: 모든 상황 속에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주는 너의 큰 상급 큰 도움이시라 주의 얼굴 구할때 주의 영을 부으사 크신 사랑 안에서 주를 보게 하소서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 되었사오니 믿음의 눈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 되었사오니 믿음의 눈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본이 되는 성도 나눔 질문
- 말씀의 지배를 받는 삶은 어떤 삶입니까? 이런 삶을 경험해 보았습니까?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믿음의 역사를 경험한 적이 있으면 나누어 봅시다. - 사랑의 수고를 어디까지 해 보았습니까? 사랑의 수고가 더 필요한 곳은 없습니까? - 소망의 인내를 통하여 하나님의 훈련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응답 찬양: 선한 능력으로 주 선한 능력으로 안으시네 그 크신 팔로 날 붙드시네 절망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사랑하는 주 얼굴 구하리 (후렴)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 주만 의지하리 믿음으로 우리 고대하네 주 오실 그 날 영광의 새날을 맞이하리 이전의 괴로움 날 에워싸고 고난의 길을 걷는다 해도 주님께 모두 맡긴 우리 영혼 끝내 승리의 날을 맞으리 주님이 마신 고난의 쓴 잔을 우리도 감사하며 받으리 주님의 남은 고난 채워가며 예수와 복음 위해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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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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