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은사 사용에 있어서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예배 가운데 모든 것을 품위 있고 질서 있게 진행할 것을 권면하고, 모든 은사는 교회의 덕을 세우는 것이라고 또한 권면합니다.
하나님은 교회 공동체의 각 성도들에게 은사를 주셨고, 그 은사를 통해 서로 조화를 이루고 교회의 덕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바울은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은사를 주신 목적은 덕을 세위기 위함입니다. 은사는 교회 공동체를 유익하게 하고 든든히 세우는데 사용되어야 하는 분명한 목적을 말해 줍니다. 은사는 질서 있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은사를 통해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서로 차례를 따라 질서 있게 해야 합니다. 방언이나 예언할 때에도 여러 사람이 동시에 중구난방으로 진행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은사를 사용할 때는 분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은사를 사용할 때 분별하고 확증해야 합니다. 바울은 결론에서 세 가지로 권면합니다. 첫째, 은사를 소유한 성도는 바울이 쓴 이 편지가 주의 명령인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둘째, 바울은 예언하기를 구하고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셋째, 바울은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에 따라 할 것을 권면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은사가 조화를 이루어 사용될 때 공동체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통해 교회 공동체를 아름답게 세워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신 은사를 통해 품위 있게 질서를 따라 사용하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의 유익과 덕을 세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0 Comments
Leave a Reply. |
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July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