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때가 세상의 종말입니다. 예수님은 다니엘서의 말씀을 인용하여 자신의 재림을 묘사하십니다(단 7:13). 예수님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것이고, 사람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볼 것입니다. 성도에게, 예수님의 재림은 속량(redemption)이 가까워진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으로, 성도의 구원이 완성될 것입니다(영화, glorification). 주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무화과 나무의 싹이 나면 여름이 가까왔구나 자연히 알듯이, 우주와 세상에 징조가 발생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것을 알라고 하십니다. 이 모든 일은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여기 ‘이 세대(this generation)’는 예수님 당시를 가리키기도 하고, 넓게는 신약 시대(교회 시대) 전 기간을 가리킵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지만 주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종말의 때를 앞두고 성도는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지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종말의 날(주님 재림의 날)은 덫과 같이 임할 수 있습니다. 이 날은 온 지구상의 모든 사람에게 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장차 올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재림의 주님(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감람원으로 나가서 쉼의 시간을 가지십니다. 모든 백성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으로 나아갑니다.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29-31)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36)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이 때에 깨어 있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인자) 앞에 설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게 하소서. 삶 속에서 일과 쉼의 균형을 이루게 하시고, 항상 하나님 말씀을 듣기를 힘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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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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