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습니다. 그의 삶을 요약하면, 그는 범사에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삶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고 이삭의 아내를 구할 준비를 합니다. 그는 집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는 나이 많은 종을 불러 맹세 의식을 하게 하고 가나안 족속의 딸들 중에서 이삭의 아내를 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고향과 친척에게로 가서 이삭의 아내를 택할 것을 명령합니다. 종이 아브라함에게 묻습니다. “이삭의 아내로 선택된 여자가 순순히 따라오지 않을 경우, 이삭을 그 곳으로 데려가서 여인을 데려와야 합니까?” 아브라함이 분명히 말합니다. “이삭을 그 곳으로 데려가서는 안된다.” 그러면서, 과거에 하나님이 자신을 소명하실 때 말씀하시고 맹세하신 약속을(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상기시키며, 하나님이 그 사자를 종보다 앞서 보내실 것이기에 반드시 그 곳에서 이삭의 아내를 택하도록 재차 강조합니다. 또한, 만일 여자가 종을 따라오지 않으려 하면 아브라함과 종의 맹세는 효력이 없어지리라 선언하고, 절대로 이삭을 데리고 그 곳으로 가지 말도록 재차 강조합니다.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3-4) “만일 여자가 너를 따라 오려고 하지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지니라” (8)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인생의 굴곡이 있어도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삶이 복된 것을 고백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삶과 신앙의 순수성을 지켜나가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이 저보다 앞서 행하심을 믿고, 모든 일을 믿음으로 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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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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