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가족과 소유를 이끌고 조용히 도망합니다. 그가 도망한지 3일 만에 라반이 알고 야곱 일행을 뒤쫓습니다. 이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이 라반의 꿈에 나타나셔서 야곱에게 선악 간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드디어 라반이 야곱을 만납니다. 라반은 야곱이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허락하지만, 도둑질해 간 자기 신(드라빔)을 찾아내겠다고 합니다. 드라빔은 라헬이 도둑질했지만, 야곱은 이를 알지 못합니다. 라반이 드라빔을 찾아 수색하자 라헬은 드라빔을 안장 아래에 깔고 앉습니다. 그리하여 라반은 드라빔을 찾지 못합니다. 라헬이 아버지 라반을 속이고 물건을 훔친 것도 잘못이지만, 우상 드라빔을 가져온 것은 더 큰 잘못입니다. 라헬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지만(언약 백성 안에 살고있지만, 하나님이 미워하는 우상에게 마음을 두고 있습니다.)
“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29)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제가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힘든 시간을 보낼 때에도 주님의 손이 저를 보호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를 악인으로부터 항상 지켜주시는 주님을 믿고 어떤 사람 앞에서도 용기있고 진실하게 하소서. 제 삶 속에 우상이 없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어떤 우상이라도 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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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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