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부장의 종을 고쳐주신 예수님은 나인 성으로 가십니다. 제자와 많은 무리가 예수님과 동행합니다. 성문 가까이에서 예수님은 장례 행렬을 마주칩니다. 죽은 자는 한 어머니의 독자이고, 그의 어머니는 과부입니다. 주님은 과부를 보시고 마음에 깊은 동정(긍휼의 마음)을 느끼십니다. 여인에게 울지 말라 하시고, 가까이 가셔서 관에 손을 대십니다. 그리고는 죽은 자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청년아, 일어나라” 그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죽은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합니다. 예수님은 살아난 청년을 그의 어머니에게 돌려주십니다. 사건을 목격한 모든 사람은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는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유대인)을 돌보셨다고 말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이스라엘 땅 전역에 퍼지게 됩니다.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3-14)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16-17)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저를 향한 주님의 긍휼의 마음이 저를 살리고 회복하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 안에도 주님의 긍휼의 마음 부으셔서 연약한 사람, 소망을 잃은 사람을 품고 섬기게 하소서.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의지하여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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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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