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끌어 안은 예레미야 애가의 저자는 예레미야애가 3장 19절에서 54절을 통해, 민족의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여전히 은혜를 베풀고 계시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하나님의 때에 이 고난으로 부터 구원해 주실 거라는 확신 속에 소망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소망 가운데 해야 할 일들이 있는데, 그것은 그 때를 잠잠히 기다려야 한다는 것과, 자신이 하나님께 저지르고 있는 죄가 있는지를 스스로 살펴 보고 진정한 눈물의 회개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한다고 촉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가 고난 가운데도 하나님께 소망을 품고 그 소망을 이루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잠잠히 기다리며 우리의 고난의 원인이 되는 죄를 회개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두손과 우리의 마음을 하늘을 향해 높이 들고, 눈물로 회개의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진정한 마음을 받아 주시고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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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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