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을 통해 사도 바울이 달려가야 할 때와, 천천히 가야 할 때를 구분하며 3차 전도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맡겨 주신 사명을 지치지 않고 끝까지 감당할 수 있기 위해서는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것은 모든 것을 내려 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개인적인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재충전을 하게 된 바울은 22절에서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24절에서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기 위해,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예루살렘으로 달려간다고 선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도 우리의 신앙의 균형이 어떠 한지 살펴보고, 하나님과 개인적인 교제의 회복을 통해 받은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며 성공적으로 완주하게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위해 베풀어 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우리가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우리에게 맡겨진 이 사명을 충성되게 끝까지 감당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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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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