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은 환상 중에 하나님이 바울에게 말씀해 주시는 것과 갈리오 총독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침묵하지 말고 말할 것을 권고하시며 위로해 주십니다. 바울의 마음에 있는 어려움과 두려움은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위로해 주십니다. 그 이유는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이 성에는 내 백성이 많다라고 하십니다. 바울을 통해 고린도에는 복음이 전파되어 인종, 혈통, 신분에 상관 없이 많이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도 지금까지 전도여행 중에 가장 오랜 기간 고린도에 머물러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갈리오 총독이 새로 부임하자, 유대인들은 바울을 잡아 재판을 하려고 고소합니다. 그들의 고소 내용은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총독이 로마법으로 인식하도록 애매하게 표현합니다. 그러나 총독은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말을 들어 주지만 언어, 명칭 너희 법에 대한 것이면 스스로 처리하라고 하면서 그들을 쫓아 냅니다. 사회적 질서를 혼란케 하는 것이 분명하면 본인이 이 재판을 하겠지만 유대교 안에서 해석상 차이로 인해 일어난 문제면 재판장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갈리오의 판결은 복음 전파에 있어서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분쟁에 선례가 될 수 있고, 기독교를 유대교의 우산 안에 둠으로 복음 전파가 독립적인 종교활동으로 보장될 수 있는 판결입니다. 하나님은 환상을 통해 바울에게 말씀해 주시고, 그것이 갈리오 총동을 통해서 확증되었습니다.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하나님은 함께하시며, 우리의 삶을 지키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아버지, 두려운 상황 가운데 함께 하심으로 두려움을 물리쳐 주시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제자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 되게 하소서”
0 Comments
Leave a Reply. |
굿모닝! 말씀 산책매일 개인묵상을 위한 말씀입니다. 아카이브
July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