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산책 (로마서 2:1-11)
샬롬! 롬 1:18-2:16은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진단입니다. 롬 1:18-32은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인류 보편적으로, 인간은 죄인입니다. 롬 2:1-16은 특정한 사람, 곧 남을 판단하는 사람(특히 유대인)을 진단합니다. 남을 판단하는 사람의 문제는 자신이 판단하는 그 일을 자신도 행하는 것입니다. 자신도 죄악을 행하면서, 자기에게는 관대하고 남들에게는 비난과 정죄의 화살을 쏩니다. 이 사람은 악행 위에 위선을 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내세우며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 사람의 고집과 회개하지 않는 마음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임할 진노를 쌓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십니다.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환난과 곤고가 임하는데, 먼저는 유대인에게 다음은 헬라인에게입니다.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임하는데, 먼저는 유대인에게 다음은 헬라인에게입니다.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습니다. 율법 없이 범죄한 이방인도, 율법을 가지고 범죄한 유대인도, 모두 죄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고 율법을 행하는 자가 의인입니다. 율법 없는 이방인은 창조의 본성이 자기에게 율법이 되고, 양심이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냅니다.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지 못한 죄인입니다.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 그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 회개하고 예수께로 나와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만이 구원입니다. 복음의 은혜를 통해, 남을 판단하는 데서 자유해지고, 사람을 용서하고, 세우고, 일으키는 AKPC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Family talk 1. 내 안에는 남을 판단하는 마음이 없나요? 남을 판단함으로써, 내 마음에 평안이 사라진 경험이 있으면 나눠봅시다. 2. 왜 남을 판단하는 것이 죄일 수 있나요? 복음의 은혜(십자가의 은혜)가 어떻게 ‘남을 판단하는 죄’로부터 나를 자유하게 할 수 있는지 나눠봅시다. 응답찬양: 예수 피를 힘입어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떻게 나가야 할까 나를 구원한 주의 십자가 그것을 믿으며 가네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나 여전히 부족하나 나를 품으신 주의 그 사랑 그것을 믿으며 가네 자격없는 내 힘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자격없는 내 힘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십자가의 보혈 완전하신 사랑 힘입어 나아갑니다 십자가의 보혈 완전하신 사랑 힘입어 예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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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산책 (롬 1:18-25)
샬롬! 롬 1:18부터 편지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17절까지에서, 바울은 따뜻하고, 애정 넘치고, 복음에 대해 확신 있고 담대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18절부터 편지의 내용은 무겁고 어두워집니다. 하나님의 진노(18), 그들을 내버려두심(24, 26, 28), 사형에 해당함(32) 등의 표현이 등장합니다. 왜 바울은 분위기를 급반전시킬까요? 복음(기쁜 소식)에서 왜 갑자기 부정적인 기술(묘사, description)로 넘어갈까요? 그것은 복음을 듣지 못한 인간의 현실이, 그리고 복음을 진심으로 수용하지 않는 인간의 실상이 그와 같이 부정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본질적으로, 사람은 무겁고 어두운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죄(Sin)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복음이 필요한 이유는 이 죄에서 구원받기 위함입니다. 죄는 3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죄, 하나님의 창조질서에서 벗어난 성(性), 우리 마음의 온갖 더러움들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의 영향 아래 살고, 죄에 매여 살아갑니다.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예수 님의 십자가의 은혜’ 뿐입니다. 죄인을 위해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졌기에, 우리는 그 피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은혜의 복음을 힘입어, 좋으신 아버지께 담대히 나아가는 우리 AKPC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Family talk 1. 복음은 왜 필요한가요? 나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죄에서 구원받은 경험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응답찬양: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나를 죄로부터 자유케 하셨네 시험을 이기고 승리를 얻었네 갚을 수 없는 사랑으로 나를 채우시네 할렐루야 주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또 다시 초라하게 넘어진대도 더 없는 은혜와 이길 힘 주시며 갚을 수 없는 사랑으로 나를 채우시네 할렐루야 주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나의 죄를 맑히시고 새 날을 주셨네 주 보혈 능력있도다 그 사랑 날마다 나에게 찬송주니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주일설교 산책 (롬 1:1-7, 16-17)
샬롬! 로마서는 신앙의 기초를 견고히 세워주고, 신앙의 능력을 회복시키는 책입니다. 로마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우리 영혼을 다시 살립니다. 우리 영혼에 구원의 기쁨과 감격, 신앙의 열정을 일으키고, 아직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는 영혼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초대합니다.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교회를 향해 쓴 편지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으로, 복음을 위해 택함을 받은 자로 소개합니다. 복음(Gospel; the good news)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그 분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행하신 일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자손이시고, 성령으로는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로 공포되신 권능의 주님이십니다.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헌신합니다. 바울에게는 로마교회를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려는 소망이 있습니다. 로마교회를 복음으로 다시 일으킴으로써, 세계의 중심지 로마로부터 세계 열방으로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합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16).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고,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삽니다(17). 오늘 팬데믹 고난 속에서, 우리 AKPC 공동체가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고, 복음의 능력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을 온 세상에 전파하기를 소망합니다. Family talk 1. 복음은 무엇인가요? 나의 입으로 고백해봅시다. 2. 복음은 나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나는 복음을 아는 자로서, 어떻게 가족, 이웃, 친구, 직장 동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함께 나눠봅시다. 응답찬양: 오 놀라운 십자가 (주 달려 죽은 십자가) 1.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2.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입어 교만한 맘을 버리네 (후렴) 오 놀라운 십자가 오 놀라운 십자가 날 위해 죽으신 주님의 생명 얻네 오 놀라운 십자가 오 놀라운 십자가 모두 함께 주의 은혜를 찬양하리 3. 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 다 갚겠네 놀라운 사랑 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주일설교 산책 (삼상 25:23-29)
샬롬! 아비가일은 지혜의 여인입니다. 그녀는 나발의 아내입니다. 나발은 부자이지만,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의 어리석은 말이 집안을 위기에 빠뜨립니다. 아비가일은 지혜를 발휘하여 집안 식구들의 목숨을 구하고, 지도자 다윗을 영적 위기에서 건집니다. 아비가일을 통해, 우리는 지혜(wisdom)가 무엇인지 생각하고자 합니다. 오늘 목장 모임을 통해, 지혜의 소중함과 능력과 비밀을 발견하고, 우리 삶에 적용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한 AKPC 공동체 되기를 소망합니다. 목장 나눔 질문 1. 나발은 다윗의 소년들(부하들)에게 어떤 잘못을 합니까? (삼상 25:2-11, 14-16) 2. 위기에 처한 집안 식구들을 구하기 위해, 아비가일이 한 일은 무엇인가요? (12-13, 17, 18-31) 3. 나발은 어떤 최후를 맞습니까? (36-38) 나발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4. 우리는 지혜가 소유보다 소중하고, 지혜는 우리를 삶의 위기에서 건져내며,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이시고 십자가는 지혜의 완성임을 배웠습니다. 이 교훈(진리)을 나는 진심으로 믿나요? 이에 대한 나의 깨달음이나 경험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5. 약 1:5을 읽어봅시다. 지금 나의 삶에 지혜가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기도, 말씀묵상, 믿음의 대화, 신앙서적 독서 등.. ) 우리 가정과 목장과 교회와 선교사님들의 사역에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합시다 응답찬양: 주님 곁으로 날 이끄소서 & 주께 가까이 (후렴) 주님 곁으로 날 이끄소서 내 모든 것 다 드리며 주 음성 듣기 원하네 나의 참 소망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주 사랑 그 품 안에 나 안기리 주님의 길로 인도하소서 주님만이 내 모든 것 되시니 주님만을 더 알게 하소서 목마른 나의 영혼 주를 부르니 나의 맘 만져 주소서 주님만을 원합니다 더 원합니다 나의 맘 만져 주소서 주일설교 산책 (삼상 2:1-8)
샬롬! 오늘은 ‘기도의 여인 한나’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한나의 기도는 우리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그녀의 기도는 개인 기도제목을 품은 기도로 출발하는데, 그 결과는 개인의 기도응답을 넘어 이스라엘 공동체를 회복하는 ‘하나님 역사의 위대한 통로’로 쓰임 받습니다. 한나 이야기의 배경은 이스라엘 사사 시대의 끝자락입니다. 이 시기는 영적 흑암기입니다. 이스라엘에 새로운 왕이 없으므로 사람들은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합니다(삿 21:25). 특히, 시대의 끝자락이어서, 사회의 분위기는 암울합니다. 하지만, 어두움이 깊기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회복을 소망할 수 있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어떻게 이스라엘을 회복시킬까요? 하나님은 한 여인 한나를 택하십니다. 한나는 마음이 아픈 여인입니다. 자녀가 없는 한나를 대적 브닌나가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나아가 통곡하며 아들을 구하는 기도(서원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한나의 기도에 사무엘을 응답으로 주시고, 후일 사무엘을 통해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과 새 시대(다윗 왕의 통치)를 이루십니다. 한 여인의 기도가 이 땅에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실현한 것입니다. 한나의 기도는 내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고, 나의 깨어진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며, 내 마음을 하나님께 쏟는 기도입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우리 자신의 기도응답을 넘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되는 ‘하나님 역사의 위대한 통로’ 되기를 소망합니다. Family talk 1. 하나님이 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행하신 간증이 있으면, 나눠봅시다. 2. 나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서로 함께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응답찬양: 지극히 높은 주님의 (여호와의 유월절) 지극히 높은 주님의 나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세상의 신을 벗고서 주 보좌 앞에 엎드리리 내 주를 향한 사랑과 그 신뢰가 사그러져갈 때 하늘로부터 이 곳에 장막이 덮이네 이 곳을 덮으소서 이 곳을 비추소서 내 안에 무너졌던 모든 소망 다 회복하리니 이 곳을 지나소서 이 곳을 만지소서 내 안에 죽어가는 모든 예배 다 살아나리라 주일설교 산책 (여호수아 2:1-7)
샬롬! 오늘부터 3주간 ‘구약의 여인들’이라는 주제로, 라합, 한나, 아비가일의 신앙과 삶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라합은 한 마디로 ‘믿음의 여인’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마 1장 예수님의 계보(족보)에 기록되어 있고, 히 11:31에는 믿음의 여인으로, 약 2:25에는 행함(순종)의 여인으로 소개됩니다. 라합은 비천한 신분의 여인(기생)이지만, 하나님은 그녀를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라합은 가나안에 들어온 이스라엘 두 정탐꾼을 숨겨줌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진입하는 데 큰 기여를 합니다. 라합 이야기를 구성하는 3개의 축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라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언약에 신실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은 언약 성취를 위해 여호수아와 라합을 사용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가장 연약한 자를 통해 그 분의 일을 이루신다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비천한 여인 라합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이스라엘의 약속의 땅 진입)을 성취하십니다. 셋째, 구원은 믿음으로 이루어지고, 믿음은 순종을 낳는다는 믿음입니다. 라합의 마음에서 역사한 것은 믿음이고, 이 믿음은 라합을 위대한 순종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 AKPC가 라합 같은 믿음의 사람들의 공동체로 세워지고,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Family talk 1. 나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나요? 나는 나같이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을 통해서도 위대한 일을 하시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나요? 2. 나는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순종의 부르심을 거부하지는 않나요? 나의 마음을 나눠봅시다. 응답찬양: 세상 흔들리고 (오직 믿음으로) 1. 세상 흔들리고 사람들은 변하여도 나는 주를 섬기리 주님의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네 나는 주를 신뢰해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살리라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살리라 2. 믿음 흔들리고 사람들 주를 떠나도 나는 주를 섬기리 주님의 나라는 영원히 쇠하지 않네 나는 주를 신뢰해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살리라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살리라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살리라 오직 믿음으로 믿음으로 내가 살리라 주일설교 산책 (출 2:23-25, 40:34-38)
샬롬! 성막, 곧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출애굽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출애굽기를 마치면서, 지난 출애굽기의 말씀을 회고해 봅니다. 우리가 출애굽기에서 기억해야 할 3가지는 무엇인가요? 첫째, 하나님은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광야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으로 빚으시고 훈련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출애굽 이후 광야의 시간 동안 이스라엘을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물과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하시며 돌보십니다. 이스라엘을 독수리 날개로 업어 나르시고, 하나님의 세굴라(특별한 소유)로 삼으십니다. 셋째, 하나님은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을 위해 마라의 쓴 물을 단 물로 회복시킬 뿐 아니라, 이스라엘 자신을 하나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백성으로 회복하십니다. 말씀을 가슴에 새긴 언약 백성으로, 하나님이 친히 이들 가운데 거하시는 임마누엘의 백성으로, 세상을 향해 제사장 나라의 직분을 감당하는 위대한 사명의 백성으로 회복하십니다. 가나안을 향해 새 출발하는 이스라엘처럼, 우리 AKPC가 하나님과 함께 믿음의 새 출발하기를 소망합니다. Family talk 1. 나의 삶에도, 하나님은 구원하시는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신가요? 하나님에 대한 간증이 있으면 나눠봅시다. 2. 출애굽기를 통해 받은 은혜와 감동, 혹은 결단이 있다면 함께 나눠봅시다. 여름 동안, 나의 QT 계획도 나눠봅시다. 응답찬양: 오 놀라운 구세주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후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주일설교 산책 (출 35:30-36:1)
샬롬! 이제, 성막을 지을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두 사람을 세워 일하게 하십니다. 이들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입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사역을 감당해 나갑니다. 오늘 목장 모임을 통해, 아름다운 동역의 비밀과 사역의 핵심 원리들을 발견하고, 우리 교회 공동체에 적용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공동체 AKPC를 세우는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목장 나눔 질문 1.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이들의 출신 지파, 성장 환경 등을 생각하며 대화 나눠봅시다. (35:30, 34) 2. 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뛰어 넘어 아름다운 동역을 할 수 있었던 비밀 (2가지)은 무엇인가요? (35:30, 34) 이것은 오늘 나에게 어떤 감동과 도전을 주나요? 3.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성막 제작을 하면서 유지하고 붙들었던 사역의 핵심 원리들(3가지)은 무엇인가요? (35:31, 36:1) 나는 교회 공동체를 섬길 때, 이 원리들을 적용(실천)하고 있나요? 4. 내가 지금 교회 공동체를 위해 섬기는 분야는 무엇인지, 또 섬기고 싶은 분야는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주님께서 나의 마음환경상황을 열어주시고 내 마음에 능력을 부어주셔서기쁨으로 마음껏 교회 공동체를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서로를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응답찬양: 우릴 사용하소서 우리에겐 소원이 하나 있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까지 우리 가슴에 새긴 주의 십자가 사랑 나의 교회를 사랑케 하네 주의 교회를 향한 우리 마음 희생과 포기와 가난과 고난 하물며 죽음 조차 우릴 막을 수 없네 우리 교회는 이 땅의 희망 교회를 교회되게 예밸 예배되게 우릴 사용 하소서 진정한 부흥의 날 오늘 임하도록 우릴 사용 하소서 성령 안에 예배 하리라 자유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사역하리라 교회는 생명이니 교회를 교회되게 예밸 예배되게 우릴 사용 하소서 진정한 부흥의 날 오늘 임하도록 우릴 사용 하소서 주일설교 산책 (벧전 3:1-7)
샬롬! 신앙생활은 그 결론이 가정이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꽃을 피우고 가정에서 열매를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말같이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교회생활과 가정생활이 일치되어서 자녀들 보기에도 아름다워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게 현대교회의 가정들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그럴까요? 믿음이 없어서 일까요? 서로의 사랑이 고갈되어서일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단초를 잘못 끼웠기 때문일까요? 이런 문제의 해답을 본문말씀은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 이 말씀대로 가정을 이루어 나간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한 게 현실 부부들의 고민이요 갈등입니다. 그래서 요즘 ‘정서적 이혼’상태인 가정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부가 한 집에 살면서 두 집 살림을 하는 것과 같은 생활을 하는 겁니다. 이런 문제의 근본원인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가정제도의 원리를 오해한데 있다고 봅니다. 창2:24의 말씀에는 중요한 원리 하나가 있습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는” 분리의 원리입니다. 이 원리가 가르치는 것은 “남편의 삶에서 제1순위는 아내가 되어야 하고, 아내의 삶에서 제1순위 역시 남편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자라 온 가정환경이나 결혼하기 전에 경험했던 모든 것으로부터 떠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부부가 살면서 주고받은 상처들 역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또 다른 방해물입니다. 그러면 지금 어떻게 해야 합니까?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원한다면 서로 용서하는 것입니다. 심리학자 노먼 라이트 (Norman Wright)는 “결혼생활은 두 사람이 경주해서 둘 다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경주”라고 말했습니다. 용서를 하면 남편은 아내를 승자로 만들어주고, 아내는 남편을 승자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Family talk 1. 행복한 가정은 어떤 가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남편으로서, 또는 아내로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고 하는데 방해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 보다 좋은 가정을 이뤄가기 위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있다면 어떤 내용인지요? 응답찬양: 은혜로다 +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후렴) 시작됐네 우리 주님의 능력이 나의 삶을 다스리고 새롭게 하네 자유하네 죄와 사망으로부터 나의 삶은 변하고 난 충만하네 은혜로다 주의 은혜 한량없는 주의 은혜 은혜로다 주의 은혜 변함없는 신실하신 주의 은혜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주일설교 산책 (습 3:14-17) - 황성철 목사
샬롬! 사람은 누구나 의식하던 의식하지 못하던 간에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를 갖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라는 말은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감,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 또는 누구 앞에서나 당당함 등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해 보면 어떨까요? 나는 지금의 나에게 만족하는가? 내가 나인 것이 좋은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가?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와 가치를 자존감 (Self Esteem)이라고 부릅니다. 자존감이 낮은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이 잘 자리지 않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를 당신의 형상대로 지으셔서 존귀한 자로 불러주시는데 나는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생활 속에서 불평과 원망을 쏟아내고 자주 후회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신앙이 자라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은가요? 하나님께서는 “나 때문에 너무 기뻐서 노래를 하실 뿐만 아니라 흥에 겨워서 춤까지 추신다는” 성경말씀은 너무도 감격스럽고 감사하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노래하고 춤을 추시는 그 대상은 바로 지금의 나, 현재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입니다. 남이 뭐라든, 환경이 어떻든, 조건이 뭐든 하나님께서는 나를 향하여 “나는 네가 좋단다.” “괜찮아!” “It's OK!" 오늘도 공평하신 하나님을 힘입고 힘든 일상의 삶에서 감사로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Family talk 1. “자존감”을 나의 말로 풀어서 이야기를 한다면? 2. 나의 현재의 삶에서 자유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요? 3. 나 때문에 노래하시고, 나 때문에 춤을 추시는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생각하시는지요? 응답찬양: 나의 안에 거하라 + 그 사랑 얼마나 (후렴) 나의 안에 거하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 모든 환난 가운데 너를 지키는 자라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널 도와주리니 놀라지 말라 네 손 잡아 주리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의 하나님이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노라 너를 사랑하는 네 여호와라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사랑 얼마나 날 부요케하는지 그 사랑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그 사랑 얼마나 나를 감격하게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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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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